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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없었다, 성화봉송 마지막주자 '피겨여왕' 김연아 [평창올림픽 개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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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전 없었다, 성화봉송 마지막주자 '피겨여왕' 김연아 [평창올림픽 개회식]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2.09 22: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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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반전은 없었다. ‘피겨여왕’ 김연아(28)가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로 모습을 보였다.

김연아는 9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로 나와 성화대에 불꽃을 붙였다.

 

▲ 김연아가 9일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을 환하게 밝힐 성화봉을 들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올림픽 개회식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성화 점화다. 이날 오전부터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가 누구일지에 대한 네티즌들의 궁금증이 커졌다. 관련 검색어가 포털사이트 전면을 장악해 눈길을 끌었다.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로 가장 많이 거론된 인물이 바로 김연아였는데, 개회식에서 반전이 일어나진 않았다. 성화대 왼편에서 등장한 김연아는 그 주위를 스케이팅하며 선수 시절을 떠올리게 했다.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을 이룬 북측 정수현, 남측 박종아로부터 성화봉을 받은 김연아는 성화대에 점화하며 개회식의 열기를 돋웠다.

 

▲ 김연아의 손에 의해 점화된 성화가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연아는 성화 봉송 마지막 주자로 선택되기에 부족함이 없는 인물이다. 성인 무대에 서자마자 세계를 제패한 그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빼어난 연기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4년 뒤 소치 대회에서는 희대의 오심 논란에 은메달에 머물렀지만 금메달과 다름없는 연기로 또 한 번 세계를 놀라게 했다.

김연아의 손에 의해 점화된 성화는 폐회식이 열리는 오는 25일까지 평창을 환하게 밝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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