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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어록,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결승 중계에 관심 폭발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 '딕션서 스토리까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2.11 11:23 | 최종수정 2018.02.11 11: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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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다양한 경험을 갖춘 연기자 출신의 박재민 해설위원이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결승전 중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오전 10시부터 KBS 1TV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슬로프스타일 결승전이 중계를 시작했다. 연기자 박재민이 해설을 맡아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 가운데 이날 시청자들은 그의 해설에 귀를 기울였다.

 

다양한 경험을 갖춘 연기자 출신의 박재민 해설위원이 스노보드 남자 슬로프스타일 결승전 중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KBS 1TV 방송 화면 캡처]

 

연기자 출신답게 "남자 슬로프 스타일 경기에는 '이야기'가 담겨있어야 한다"고 강조한 박재민. 

그는 작은 실수에는 "발음이 꼬였네요. 딕션에 실패한 것"이라며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고 전체적으로 괜찮은 연기를 선보인 선수에겐 "프롤로그에서 에필로그까지 괜찮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재민의 입담은 특정 선수에 국한되지 않았다. 모든 점프를 실패하고 마지막 점프대에서 무려 4바퀴 반을 성공한 선수에게는 "결말은 좋았지만 스토리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마지막에 랜딩 실패를 한 캐나다의 실력자 세바스티앙 투탕 선수에게는 "웰메이드 드라마의 피니시가 좋지 않았다"며 안까까운 심경을 감추지 못했다.

5바퀴 반을 돌며 완벽한 경기를 선보인 미국의 레드먼드 제라드 선수에게는 "'엄마 나 챔피언 먹었어'라고 강조해도 된다"며 목소리를 높여 웃음을 선사했다. 17세의 미국의 레드먼드 제라드 선수는 이날 금메달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연기자 박재민은 비보이 출신으로 부상 뒤 비보이 전문MC로 경력을 이어갔다. 이후 연기와 예능을 넘나들며 활약한 그는 재치있는 입담을 무기로 이번 평창 올림픽에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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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hidden81@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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