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6 18:54 (화)
장혜지-이기정 6위, 임남규 30위, 서정화 14위, 랍신 16위... 한국 5위 [평창올림픽 메달순위]
상태바
장혜지-이기정 6위, 임남규 30위, 서정화 14위, 랍신 16위... 한국 5위 [평창올림픽 메달순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2.12 00: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3일차인 11일, 한국 선수단은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다. 종합 순위 공동 5위다.

컬링 믹스더블(혼성 2인조) 장혜지(21)-이기정(23)은 공동 6위로 대회를 마쳤다.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예선 7차전에서 캐나다 케이틀린 로스(30)-존 모리스(40)에 3-7로 졌다. 최종전적 2승 5패.
 

임남규(29)는 평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남자 싱글(1인승)에서 1∼3차 시기 합계 2분 26초672로 참가자 40명 가운데 30위에 자리했다. 3차 시기까지 상위 20명의 선수에게만 4차 시기 출전권이 주어져 한 번 더 레이스를 펼치지 못했다.

서정화(28)는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모굴 1차 결선에서 72.31점을 받아 20명 가운데 14위에 랭크됐다. 상위 12명에게 주는 2차 결선행 티켓을 아쉽게 놓치고 말았다.

 

 

러시아 출신 귀화 선수 티모페이 랍신(30)은 한국 올림픽 바이애슬론 역사를 다시 썼다. 평창알펜시아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바이애슬론 남자 10㎞ 스프린트 경기에 출전한 랍신은 24분22초6으로 87명 중 16위에 올랐다.

현재까지 한국이 따낸 메달은 쇼트트랙 남자 1500m 임효준(22)의 금이 유일하다. 독일(금 3, 동 1), 네덜란드(금 2, 은 2, 동 1), 노르웨이(금 1, 은 4, 동 3), 미국(금 1, 은 1)에 이은 공동 5위다. 오스트리아, 프랑스, 스웨덴과 함께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