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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토크몬' 강호동X김희선, '섬총사' 케미 다시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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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토크몬' 강호동X김희선, '섬총사' 케미 다시 빛났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2.1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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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경희대 아이돌' 논란으로 '토크몬'에서 하차한 정용화의 뒤는 '섬총사'로 활약한 김희선이 채웠다. 김희선은 입담을 발휘하며 MC 첫 신고식을 무사히 마쳤다.

12일 방송된 tvN '토크몬'은 김희선이 MC로 합류해 눈길을 모았다. 이미 김희선은 tvN 예능 프로그램 '섬총사'에서 강호동과 좋은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그러나 김희선의 MC 복귀에 회의적인 시선도 잇따랐다.

 

'토크몬' 김희선 [사진 = tvN '토크몬' 방송화면 캡처]

 

김희선의 '토크몬' MC 신고식은 합격점이었다. 김희선은 연륜이 돋보이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기존 MC 정용화의 빈자리가 아쉽지 않다는 평가였다.

김희선은 '토크몬'에서 에피소드 부자 다룬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김희선은 故 앙드레김 패션쇼의 '이마키스'를 강호동과 재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희선은 "앙드레김 선생님 패션쇼 트레이드마크인 '이마키스'는 내가 만들었다"며 이유있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JTBC '품위있는 그녀'로 제 2의 연기 인생을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은 김희선이다. 김희선이 '섬총사'에 이어 '토크몬'으로 예능 늦둥이 다운 활약을 할 수 있을까?

'섬총사'에서 김희선, 정용화, 강호동은 훌륭한 '삼총사 호흡'을 선보였다. '섬총사'의 좋은 케미가 '토크몬'에서도 꾸준히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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