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최민정, 임효준, 황대헌.
쇼트트랙 쇼타임을 볼 수 있는 날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닷새째인 13일에는 최민정이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쇼트트랙 여자 500m 금메달에 도전한다. 오후 7시 6분 준준결승, 오후 8시 11분부터 준결승, 오후 9시 7분부터 결승이다.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도 열린다. 오후 7시 26분 황대헌을 시작으로 3분 뒤 임효준, 그로부터 6분 뒤 서이라가 출격한다. 곽윤기 김도겸까지 더한 5인은 오후 8시 32분에 남자 5000m 계주 예선에도 나선다.
이밖에 김동우가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알파인스키 남자 알파인 복합 활강(오전 11시 30분), 알파인스키 남자 알파인 복합 회전(오후 3시)을 치른다.
권이준 김호준 이광기는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예선에 출전한다. 오후 1시 1차, 오후 1시 56분 2차 시기다.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선 주혜리의 크로스컨트리 여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오후 5시 30분), 김마그너스의 크로스컨트리 남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오후 6시 5분)이 예정돼 있다.
성은령과 에일린 프리쉐는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루지 여자 싱글 3차(오후 7시 30분), 4차(오후 9시) 시기를 진행한다.
오후 8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선 김민석과 주형준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메달 획득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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