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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아빠' 이동국 대박 클래스, 전북현대 화려한 복귀 [AFC 챔피언스리그]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2.13 22:05 | 최종수정 2018.02.20 23: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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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대박 아빠’ 이동국의 ‘대박 활약’이었다. 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화려하게 돌아왔다.

K리그 대표 전북 현대는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AFC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동국의 멀티골을 앞세워 가시와 레이솔(일본 J리그)을 3-2로 물리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된 이동국이 ‘미친 존재감’을 뽐냈다. 골키퍼 홍정남의 연이은 실수로 전반을 0-2로 뒤진 채 마친 전북은 후반 10분 이동국의 헤더로 추격을 알렸다.
 

▲ 전북 이동국이 골을 터뜨리고 포효하고 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10분 뒤 김진수의 가위차기 골로 가시와와 균형을 맞춘 전북은 후반 39분 이동국의 오른발 슛으로 극적인 역전극을 완성했다. 수비를 등진 동작, 발목 힘으로 클래스를 뽐낸 이동국이다.

대회 득점 기록 보유자인 그는 33, 34호 골로 역사를 다시 썼다.

2016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인 전북은 지난해에는 심판 매수 징계를 받는 바람에 대회에 불참했다. 오는 20일 킷치SC(홍콩)과 조별리그 2차전 원정을 치른다.

울산 현대는 F조 조별리그 1차전 호주 원정에서 멜버린 빅토리와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오르샤가 2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으나 수비진이 제몫을 못해 첫 승 기회를 날렸다.

울산은 오는 20일 가와사키 프론탈레(일본)를 홈으로 불러들여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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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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