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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이경 해설위원 "최민정 실격, 킴부탱 추월 과정에서 발생한 듯"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2.14 01:19 | 최종수정 2018.02.14 01: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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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어제 심판진으로부터 ‘바깥 쪽 선수가 추월 과정에서 상대와 접촉하면 페널티를 주겠다’는 설명이 있었다.”

전이경 SBS 해설위원이 최민정의 실격이 킴 부탱(캐나다)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 같다고 말했다.

전이경 위원은 13일 SBS를 통해 “어제 심판진으로부터 ‘바깥 쪽 선수가 추월하는 과정에서 상대와 접촉하면 페널티를 주겠다’는 설명이 있었다. 즉, 최민정의 실격은 3위에서 2위 자리로 킴 부탱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페널티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 전이경 위원, 배기완 아나운서. [사진=SBS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최민정은 이날 강원도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벌어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결승에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페널티를 받고 실격 당했다.

킴 부탱을 추월하는 과정에서 최민정이 손을 썼다는 것이다. 김선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 역시 “아웃코스로 추월하는 과정에서 손을 짚었는데, 거기서 킴 부탱이 약간 흔들렸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 자신의 실격 판정을 확인한 뒤 아쉬워하고 있는 최민정. [사진=뉴시스]

 

이날 최민정과 킴 부탱은 두 바퀴를 남겨놓고 순위를 다투는 과정에서 약간의 몸싸움을 벌였다. 허나 자세히 살펴보면 킴 부탱이 먼저 최민정을 살짝 미는 장면이 포착된다. 이후 최민정이 아웃코스에서 다시 안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약간의 접촉이 있었다. 이에 킴 부탱이 최민정에게 먼저 반칙하지 않았느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석연치 않은 판정 속에 은메달 획득이 무산된 최민정은 취재진과 만나 “그동안 힘들게 노력한 게 생각나 눈물이 나는 것 같다”고 하면서도 “아직 세 종목 남았으니까 계속 집중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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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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