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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이글스, 요코하마와 무승부…KIA타이거즈는 라쿠텐에 역전패 [프로야구 연습경기]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2.15 00:29 | 최종수정 2018.02.15 00:3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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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KBO리그(프로야구) 팀들이 일본프로야구(NPB) 팀들과 연습경기에서 선전했지만 승리를 챙기진 못했다.

한화 이글스는 14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완구장에서 벌어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연습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이날 한화는 선발 김진영을 비롯해 중간계투 요원 이충호, 외야수 백창수 등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 한화 투수 김진영이 14일 요코하마전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선발 등판한 김진영은 3이닝동안 34구를 던지며 무실점 했다. 속구 최고 구속은 시속 138㎞였고, 투심과 슬라이더, 포크볼,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며 상대 타선을 막아냈다.

특히 김진영은 2회와 3회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2개의 병살을 유도하는 등 자신감 있는 투구를 펼쳤다.

김진영은 구단을 통해 “첫 연습경기부터 자신감을 얻은 것도 좋지만, 실제 경기를 통해 보완할 점들을 찾아낸 게 더 큰 수확”이라며 “오늘 발견한 부족한 부분을 이번 캠프 동안 보완해서 올 시즌 1군에서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타선에서는 백창수의 활약이 돋보였다.

백창수는 이날 팀이 0-3으로 뒤진 6회초 하주석의 2루타 등으로 만든 2사 만루 찬스에서 중견수 뒤로 날아가는 3타점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백창수는 “타석에 들어서기 전부터 집중해서 투수의 공을 많이 지켜본 게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팀에 좋은 인상을 심어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하지만 안주하지 않고 시즌 준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는 이날 김태균과 송광민이 몸 상태 점검 차원에서 선발로 나섰고, 외국인 타자 제라드 호잉은 스프링캠프 첫 안타를 뽑아내는 등 점차 실전 감각을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경기 후 한용덕 한화 감독은 “젊은 선수들이 당당하게 뛰는 부분이 고무적인 경기였다”며 “첫 경기보다 잘 적응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평가했다.

한화는 15일 우라소에구장에서 야쿠르트 스왈로즈와 연습경기 3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 KIA 투수들의 14일 라쿠텐전 구종별 구속. [표=KIA 타이거즈 제공]

 

한화가 요코하마와 무승부를 거둔 가운데, KIA 타이거즈는 라쿠텐과 오키나와 연습경기에서 3-5로 졌다.

KIA는 0-0으로 맞선 6회말 2점을 먼저 내줬다. 곧바로 맞이한 7회초 공격에서 KIA는 최정민의 내야 안타와 한승택의 우전 안타, 서동욱의 몸에 맞는 공으로 2사 만루 찬스를 맞았다.

여기서 타석에 선 노관현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타점을 뽑아냈고, 다음타자 이영욱이 2타점 우전 적시타를 터뜨려 3-2 역전에 성공했다.

역전의 기쁨도 잠시. KIA는 8회말 1점, 9회말 2점을 허용하며 3-5로 재역전패 했다.

KIA 선발 문경찬은 3이닝을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으며 좋은 면모를 보여줬다.

3번째 투수 김윤동이 2이닝 4피안타 1탈삼진 2실점, 그 뒤로 나온 홍건희가 2이닝 3피안타 2탈삼진 1볼넷 3실점(2자책)을 각각 기록해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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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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