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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김병기, '황금빛내인생' 노양호는 어디로? 아내 사랑 지극한 '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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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 김병기, '황금빛내인생' 노양호는 어디로? 아내 사랑 지극한 '애처가'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2.1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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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배우 김병기가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시사교양 ‘인생다큐 마이웨이’(작가 김성환‧PD 전치운 이석로)에서는 배우 김병기의 삶을 들여다본다.

 

'인생다큐 마이웨이' 김병기 편 [사진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예고영상 캡처]

 

김병기는 올해로 데뷔 50년 차를 맞이했다. 매번 인상적인 연기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지만, 동료 혹은 후배 배우들이 밝힌 그의 모습은 사뭇 다르게 느껴진다.

“부드럽고 자상하고 젠틀하신 분이다.”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내인생’에 함께 출연 중인 배우 박시후는 김병기를 ‘부드럽고 자상한 남자’라고 표현한다.

‘황금빛내인생’의 또 다른 주역 배우 신혜선은 “불편할 수도 있는데 선생님이랑 찍을 때는 하나도 불편하지 않다”고 말한다.

주변 배우들의 말처럼 김병기의 성격은 ‘황금빛내인생’ 속 캐릭터와는 무척 다르다.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김병기는 아내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며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낸다. 실제 김병기는 아내를 ‘깜찍한 소녀’라고 저장해둘 정도로 돈독한 금슬을 자랑한다.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김병기가 아내와 함께 출연한다. [사진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예고영상 캡처]

 

김병기는 지난 1969년 KBS 8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모래시계’, ‘명성황후’, ‘주몽’, ‘신의’, ‘트라이앵글’, ‘장영실’, ‘마스터 – 국수의 신’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황금빛내인생’에서 김병기는 해성 그룹 회장 노양호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 중 김병기는 악역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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