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로맨스 패키지' 한혜진이 남성 출연자의 탈의를 언급해 전현무에게 핀잔을 들었다.

16일 방송된 SBS 설 특집 '로맨스 패키지'에서는 출연자들의 행동을 관찰하는 진행자들의 멘트가 이어졌다. 

MC를 맡은 한혜진은 다수의 방을 동시에 살피며 중계를 이어갔다. 특히 한혜진은 105호 출연자의 탈의를 자세히 언급했다. 갑자기 놀란듯한 말투로 "어머, 105호 옷 벗었어"라고 말한 한혜진. 그의 멘트에 당황한 전현무는 "아니, 그런 것도 중계를 하느냐"고 반응했다.

한혜진은 전현무의 말에 오히려 당황한듯 "아니, 그냥 말을 한 거다"며 얼버무렸다. 이날 한혜진이 언급한 105호 남성 출연자는 연예인처럼 완벽한 이목구비로 모든 남성의 견제를 당했다. 심지어 105호 남성 출연자는 여성들과 만남을 주도하며 분위기를 이끌어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연애하고 싶은 도시 남녀들을 위한 3박 4일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소개팅보다 짜릿하고, 맞선보다 효율성 높은 최적의 공간과 판타스틱한 일정을 제공하는 커플 메이킹 프로그램 '로맨스 패키지'는 설 특집으로 꾸며져 3부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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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