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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비밀의 정원'·'자리 있어요', 예능 명가 tvN 설 파일럿도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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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비밀의 정원'·'자리 있어요', 예능 명가 tvN 설 파일럿도 '통'했다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8.02.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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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드라마에서 예능까지. 최근 지상파 3사의 프로그램보다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tvN이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까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tvN은 설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자리 있나요'와 '비밀의 정원'을 연달아 방영했다. 두 프로그램 모두 독특한 콘셉트로 시청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 tvN '자리있나요', '비밀의 정원' 방송화면 캡처]

 

먼저 '한끼줍쇼'의 휴게소 버전이라고 평가할 수 있는 '자리 있나요'가 있다. '한끼줍쇼'와 마찬가지로 방송  전 '민폐 논란'이 있었던 '자리 있나요'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패널들이 일반인 출연자들과 추억 쌓기를 한다는 프로그램이다. 

'자리 있나요'에서 주목을 받은 스타는 차오르다. 차오루는 '적응력 만렙'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차오루의 활약을 바탕으로 '자리 있나요'는 성공적인 파일럿 데뷔를 할 수 있었다.

'비밀의 정원' 역시 시청자들이 주목한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 '비밀의 정원은' 심리분석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앞세웠다. '나 혼자 산다' 처럼 스타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관찰예능인 '비밀의 정원'은 심리 전문가의 심리분석을 관찰예능에 곁들이며 눈길을 모았다.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범죄자 프로파일링으로 눈길을 모았던 이수정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비밀의 정원'에서 스타들의 심리를 분석하며 전문가 패널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ㄷ.

'자리 있어요'와 '비밀의 정원'은 기존 예능에 새로운 요소를 더한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이다. 예능강자라고 불리는 tvN의 두 파일럿 프로그램이 설 특집을 넘어서 정규 편성될 수 있을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두 파일럿 프로그램에 시청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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