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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진선유, 쇼트트랙 최민정 중계 전이경·조해리-안상미 제쳤다 [평창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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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진선유, 쇼트트랙 최민정 중계 전이경·조해리-안상미 제쳤다 [평창동계올림픽]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2.1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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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5관왕 콤비’ 이정수-진선유가 전이경-조해리, 안상미를 눌렀다.

시청률 조사업체 닐슨코리아가 18일 내놓은 집계자료에 따르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최민정 금메달 시청률에서 KBS 2TV가 1위를 차지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2관왕 이정수,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관왕 진선유를 해설위원으로, 이재후 아나운서를 캐스터로 기용하는 KBS는 22.1%로 지상파 3사 중 1위에 자리했다.

 

 

올림픽 메달만 5개(금 4, 동 1)를 획득한 쇼트트랙 레전드 전이경,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 조해리가 해설을, 배기완 아나운서가 캐스터를 맡은 SBS가 19.9%로 뒤를 이었다.

MBC는 13.4%를 기록했다. 1998 나가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금메달리스트로 최민정의 500m 결승 실격을 보고 눈물을 보였던 안상미 해설위원이 허일후 아나운서와 호흡을 맟추고 있다.

최민정 금메달 경기의 3사 통합 시청률은 55.4%였다. 바로 뒤 서이라, 임효준이 출전한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의 3사 통합 시청률은 56.3%로 최민정 금메달 때보다 솟아 눈길을 끌었다.

임효준의 남자 1500m 금메달, 최민정의 여자 1500m 금메달, 서이라의 남자 1000m 동메달까지 계획대로 순항 중인 한국 쇼트트랙은 남녀 계주, 여자 1000m 등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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