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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평창올림픽 경기일정, 민유라-원윤종·서영우-모태범-김보름-여자 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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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평창올림픽 경기일정, 민유라-원윤종·서영우-모태범-김보름-여자 컬링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2.19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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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민유라, 원윤종-서영우, 모태범, 김보름, 여자 컬링.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11일차에도 볼거리가 풍성하다.

팀 이벤트(단체전) 아이스댄스 쇼트댄스에서 상의 끈이 풀려 주목받았던 피겨스케이팅 민유라는 알렉산더 겜린과 오전 10시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리는 아이스댄스 쇼트프로그램에 출격한다.

 

 

둘은 프리스케이팅에 반드시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민유라는 “프리 컷 통과 후, 한국의 음악‘아리랑’을 배경으로 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나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봅슬레이 남자 2인승 국가대표 원윤종, 서영우는 오후 8시 15분 평창 올림픽 슬라이딩 센터에서 3,4차 주행에 나선다. 전날 1,2차 시기 합계 1분38초89로 30개 출전 팀 가운데 9위에 머물러 반등이 절실하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모태범은 차민규, 김준호와 오후 8시 강릉 스피드스케이트 경기장에서 남자 500m 레이스를 펼친다. 김보름, 박지우, 노선영도 같은 곳에서 여자 팀 추월을 시작한다.

김은정, 김경애, 김선영, 김영미, 김초희로 구성된 여자 컬링 대표팀은 오전 9시 5분 스웨덴과 예선을 시작했다. 남자는 오후 2시 5분 이탈리아와 예선을 치른다. 장소는 강릉 컬링센터.

4승 1패, 순위 공동 2위로 이번 대회 최고 스타로 급부상한 여자 컬링이 4강 진출을 확정지을지가 관심사다. 1승 5패로 순위 최하위(10위)로 처진 남자 컬링은 분발이 절실하다.

이밖에 정지혜가 오전 9시 30분 알펜시아 스키점프센터에서 여자 스노보드 빅에어에, 장유진이 오전 10시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여자 프리스타일 하프파이프에 각각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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