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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 현역 마지막 무대는 5월 아이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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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퀸' 김연아 현역 마지막 무대는 5월 아이스쇼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3.1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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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4일부터 사흘간 올림픽공원서, 새 갈라쇼 프로그램 선보일 예정

[스포츠Q 민기홍 기자] ‘피겨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가 오는 5월 아이스쇼를 통해 현역 마지막 무대를 갖는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 올댓스포츠는 10일 김연아와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가 오는 5월4일부터 6일까지 사흘에 걸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특설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고 발표했다.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에서 팬들을 위해 새로운 갈라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지난달 막을 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물러날 뜻을 밝힌 김연아가 어떤 갈라쇼 프로그램으로 아이스쇼의 대미를 장식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가 은퇴무대인 만큼 새로운 갈라 플로그램으로 그동안 팬들이 보내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 측은 “피겨여왕의 은퇴무대인만큼 그에 걸맞은 주제와 내용, 무대 구성, 프로그램 등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삼성 갤럭시★스마트에어컨 올댓스케이트 2014’의 참가 라인업 및 프로그램 세부내용, 입장권 가격과 판매처 등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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