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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순위] 2위 한국, 선두 스웨덴 맞아 선전! 5엔드까지 1점차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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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컬링 순위] 2위 한국, 선두 스웨덴 맞아 선전! 5엔드까지 1점차 리드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2.19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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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국이 스웨덴에 1점 앞선 채 5엔드까지 마쳤다.

김은정(스킵) 등 한국 컬링 여자 대표팀은 19일 강원도 강릉 컬링센터에서 열린 스웨덴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예선 6차전에서 3-2로 앞선 상황에서 5엔드를 마쳤다.

전날 중국을 대파하며 예선 전적 4승 1패를 기록한 2위 한국은 이날 5연승으로 선두에 올라 있는 스웨덴을 맞아 선전하고 있다.

 

 

1엔드 후공을 잡고도 스웨덴에 1실점해 출발이 좋지 않았던 한국은 2엔드 후공에서 마지막 스톤을 하우스 안에 넣으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이 득점 없이 3엔드를 마친 상황에서 한국은 4엔드에 2점을 추가했다. 하우스 안쪽 1, 2번 스톤을 확보한 가운데, 스웨덴이 마지막 샷을 실수해 3-1로 달아났다.

한국은 5엔드 대량 실점 위기를 벗어났다. 마지막 스톤이 예상했던 것보다 하우스에 미치지 못해 최대 4점까지 내줄 수도 있었지만 스웨덴이 마지막 스톤을 하우스 중앙으로 붙이지 못하면서 1득점에 그쳤다.

한국이 3-2로 앞선 채 5엔드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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