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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수정 득녀, 소속사 대표와 화촉 밝힌 여배우는? '배용준의 그녀' 박수진서 방은희-조은지-송서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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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수정 득녀, 소속사 대표와 화촉 밝힌 여배우는? '배용준의 그녀' 박수진서 방은희-조은지-송서연까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2.19 13: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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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본인의 소속사 메이딘엔터테인먼트 김계현 대표와 화촉을 밝힌 배우 신수정이 득녀 소식을 알리면서 연예 기획사 대표와 결혼한 여배우들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9일 스타뉴스는 "배우 신수정이 이날 오전 11시 20분께 서울 강남의 한 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로 2.96kg의 건강한 딸을 얻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본인의 소속사 김계현 대표와 화촉을 밝힌 배우 신수정이 득녀 소식을 알리면서 연예 기획사 대표와 결혼한 여배우들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사진 = OBS 방송 화면 캡처]

 

연예계에 신수정처럼 소속사의 대표와 부부의 연을 맺은 여배우는 적지 않다. 배우  배용준과 화촉을 밝힌 박수진이 대표적이다. 키이스트 최대주주로 실질적 대표인 배우 배용준은 지난 2015년 7월 박수진과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골프 등 같은 취미를 바탕으로 친분을 쌓아 결혼에 골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조은지 또한 지난 2014년 5월 본인의 소속사 프레인 TPC 대표인 박정민 씨와 결혼했다. 당시 조은지는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청첩장을 공개하며 적지 않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배우 송서연은 1990년대 인기 보이그룹 노이즈의 맴버이자 2014년 당시 기획사 대표로 활동했던 홍종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현재 홍종구는 사업을 정리하고 국제대학교 엔터테인먼트계열 초빙 교수로 활동 중이다. 결혼 2년만에 득남에 성공한 송서연은 현재 '육아맘'으로 가정한 충실한 생활을 보내고 있다. 최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바보'로서 근황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배용준 박수진 부부 [사진 = 배용준 인스타그램]

 

1988년에 데뷔해 영화 '비 오는 날 수채화'(1989) '장군의 아들'(1990)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1996) '넘버3'(1997) 등 수 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던 배우 방은희도 2010년 보이그룹 유키스를 키워낸 NH 미디어의 김남희 회장과 웨딩마치를 다시 울렸다.

득녀 소식을 전한 배우 신수정은 자신의 소속사인 메이딘엔터테인먼트의 김계현 대표와 지난해 6월 화촉을 밝혔다. 지난 2007년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첫 발을 들인 신수정은 같은해 SBS '사랑하는 사람아'를 시작으로 SBS '왕과 나'(2008), 'MBC 베토벤바이러스'(2008), KBS 1TV 맹꽁서당(2009) SBS '세 자매'(2010) SBS '사랑만 할래'(2014) JTBC '디데이'(2015) MBC '화려한 유혹'(2015)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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