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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일반인 몰카 논란에 'SNS 비공개 전환·사과'… 동조한 이정민 아나운서·김경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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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일반인 몰카 논란에 'SNS 비공개 전환·사과'… 동조한 이정민 아나운서·김경화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2.19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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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주영훈이 일반인 몰카 및 조롱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러나 주영훈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논란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8일 주영훈은 자신의 SNS에 태국 여행 중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특히 주영훈은 리조트 수영장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반인 가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며 "김종국이 부릅니다. 제자리걸음"이라는 멘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주영훈 이윤미 [사진= 스포츠Q DB]

 

해당 동영상에는 튜브를 사용해 수영을 즐기고 있는 일반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게시물을 본 이정민 KBS 아나운서는 "직찍이시군요 유튜브에 올려봐요"라는 댓글을 남겼고, 김경화 전 MBC 아나운서 역시 댓글을 남겼다 삭제하며 논란은 가중됐다.

누리꾼들은 주영훈과 이윤미 부부, 이정민, 김경화의 행동이 경솔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이들은 해당 SNS 게시물이 불법 촬영 된 영상일 뿐 아니라 해당 영상 속 인물을 비웃은 점에 대해 꼬집고 있다. 논란이 시작되자 주영훈은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주영훈은 SNS 전환 이후 메인 화면을 통해 "경솔한 행동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깊게 반성하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겨 놓은 상황이다.

주영훈이 일반인 몰카 및 조롱 논란에 대해 짤막한 사과의 인사를 남겼다. 주영훈 뿐 아니라 댓글로 이에 동조한 이정민 아나운서와 김경화 전 아나운서는 이 논란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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