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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컴백' 워너원, '센터' 강다니엘의 어깨가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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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컴백' 워너원, '센터' 강다니엘의 어깨가 무겁다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2.2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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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룹 워너원이 컴백 소식을 전했다. 앞서 두 번의 음반 활동을 통해 실력과 인기를 입증한 워너원이다. 그중에서도 ‘센터’ 강다니엘의 어깨가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21일 오전 워너원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3월 19일 컴백이 맞다”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상황”이라고 전했다.

YMC 측은 “콘셉트에 대해서는 말해줄 수가 없다. 현재 회의를 통해 세부적인 것들을 조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워너원 강다니엘. [사진 = 스포츠Q DB]

 

2017년 하반기는 ‘워너원의 해’라고 봐도 무방하다. 데뷔와 동시에 많은 인기를 누렸다. 음반, 예능, 광고,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워너원은 아이돌 그룹답게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15관왕을 차지하는 등 새로운 기록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그 중심에는 강다니엘이 있다. 그는 워너원 센터로 데뷔 전부터 신드롬을 몰고 왔다. 많은 팬이 강다니엘의 매력으로 ‘반전매력’을 꼽는다. 무대 아래 ‘멍뭉미’와 무대 위 카리스마가 대조를 이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세 번째 음반 활동에서도 강다니엘은 남다른 활약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일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강다니엘은 ‘맹세와 신의’를 뜻하는 레터링 문구로 관심을 끌었다. 전체적인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흑백 사진과 슈트로 남자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앞서 두 번이나 큰 사랑을 받았기에 '센터' 강다니엘의 부담감도 클 수밖에 없다. 이번 활동으로 강다니엘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워너원이 오는 3월 19일 컴백한다. [사진 = 스포츠Q DB]

 

워너원은 지난해 4월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했다. 센터 워너원을 비롯해 박지훈, 황민현, 라이관린, 이대휘, 윤지성, 하성운,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배진영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지난해 8월 발표한 첫 번째 데뷔 앨범 ‘1X1=1(TO BE ONE)’과 두 번째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내달 19일 컴백을 앞둔 워너원이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가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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