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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라디오 로맨스' 윤두준-김소현, 과거 인연 밝혀졌다...향후 관계변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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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라디오 로맨스' 윤두준-김소현, 과거 인연 밝혀졌다...향후 관계변화는?
  • 이현석 기자
  • 승인 2018.02.2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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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현석 기자] '라디오 로맨스'가 본격적인 러브라인 만들기에 돌입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라디오 로맨스'(극본 전유리‧연출 문준하 황승기)에서는 윤두준(지수후 역)의 감정 변화와 함께 김소현(송그림 역)을 대하는 태도가 급격히 달라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라디오 로맨스'가 본격적인 러브라인 만들기에 돌입했다. [사진 = KBS 2TV '라디오 로맨스' 방송 화면 캡처]

 

라디오 DJ를 맡으면서 점차 김소현에게 호감을 드러내고 있던 윤두준은 정면 고백 후 적극적인 표현을 하기 시작했다. 김소현은 라디오로 얽힌 관계 정도로 선을 그었지만 윤두준은 전혀 개의치 않았다.

여기에 두 사람의 과거 인연까지 밝혀져 관계 변화는 더욱 빠르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윤두준은 자신과의 과거 인연을 기억하지 못하는 김소현에 답답해했다. 

김소현은 엄마와 대화 도중 김소현은 어렴풋이 첫 사랑을 떠올렸다. 하지만 윤두준의 이름이 문제였다. 김소현의 기억 속 첫사랑의 이름과 현재 윤두준의 이름이 달랐기 때문이다.

개명 사실이 밝혀지면서 오해는 풀렸다. 김소현은 우연히 곽동연(제이슨 역)을 통해 윤두준이 개명을 했다는 것과 윤두준의 과거 이름이 자신의 기억 속 이름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김소현은 윤두준에 다가가 내가 몰라봐서 서운했냐며 반가움의 악수를 건넸다. 두 사람의 로맨스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러브라인에 한 사람이 더 가세했다. 라디오PD 윤박(이강 역)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박은 김소현을 좋아한다고 갑작스레 밝혀 윤두준을 당황케 하며 삼각 관계를 형성했다.

오랜 인연이 밝혀진 윤두준과 김소현. 그리고 윤박까지. '라디오 로맨스'의 삼각 관계 밑그림이 희미하게 그려진 상황에서 앞으로 전개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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