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09:41 (금)
[SQ톡톡]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 "'아빠' 캐릭터에 대한 고민 깊었다"
상태바
[SQ톡톡]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 "'아빠' 캐릭터에 대한 고민 깊었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2.22 1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글 이은혜·사진 주현희 기자]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소지섭이 캐릭터에 대한 고민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 놓았다.

22일 오전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 제작보고회에서 소지섭은 "가장 크게 고민한 부분은 '아이 아빠'로 보여질 것인가였다"라며 출연을 고민한 이유를 털어 놓았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

 

이날 '지금 만나러 갑니다' 제작보고회 현장에 참석한 손예진과 이장훈 감독은 소지섭의 출연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은 소지섭이 출연을 고민했다고 설명했고, 소지섭은 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소지섭은 "영화 초반부터 제가 아이 아빠로 나온다. 그런데 그게 처음부터 어색하게 보이거나 하며 안 되니까, 그게 가장 큰 고민이었다"라며 자신의 캐릭터에 대한 고민이 있었음을 설명했다.

다음달 14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일본의 이차카와 타쿠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손예진 소지섭 김지환 고창석 이준혁 손여은 이유진 김현수 배유람 등의 배우가 출연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