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소녀시대가 새 미니앨범 ‘미스터미스터’로 한국,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주간 음반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27일 발매된 미니 4집 ‘미스터미스터’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주간차트(3월 3~9일) 1위를 차지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대만 음반 판매량 집계 차트인 '파이브뮤직 한일 주간차트'(2월 28일~3월 6일), 홍콩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 한국음악 TOP 100 주간차트'(3월 2일~8일) 1위 등 아시아 각국에서도 반응이 뜨겁다.

최근 미국 유명 매체인 빌보드, 퓨즈 티비, 팝더스트, MTV, 하이퍼트랙 등에서도 소녀시대의 새 앨범과 뮤직비디오에 대해 집중 보도하는 등 글로벌 음악팬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주 지상파 및 케이블채널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가요계에 복귀한 소녀시대는 컴백과 동시에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해 넘버원 걸그룹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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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