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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정동현·김동우, 바이애슬론 계주 '높은벽 절감' [평창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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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정동현·김동우, 바이애슬론 계주 '높은벽 절감' [평창동계올림픽]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2.2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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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키 정동현(30) 김동우(23) 바이애슬론 안나 프롤리나(34),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28), 문지희(30), 고은정(22)이 최선을 다했으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정동현은 22일 용평 알파인 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1,2차 시기 합계 1분45초07로 27위에 자리했다.

왼쪽 무릎 내측 인대가 파열된 악조건 속에서 정동현은 1차 시기 51초79 31위에 머물렀고 2차 시기에서 보다 분전해 순위를 끌어 올렸다.

 

 

김동우는 1차 시기에서 넘어져 실격됐다. 오른쪽 어깨 탈구 부상이 아쉬웠다.

안나 프롤리나, 예카테리나 아바쿠모바, 문지희, 고은정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바이애슬론 대표팀은 첫 올림픽에서 한계를 느꼈다.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여자 4×6㎞ 계주 경기에서 1시간20분20초6으로 결승선을 통과, 18개국 가운데 최하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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