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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銀-임효준 銅' 남자 쇼트트랙 500m 시청률 50% 돌파! [2018 평창동계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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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銀-임효준 銅' 남자 쇼트트랙 500m 시청률 50% 돌파! [2018 평창동계올림픽]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2.2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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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황대헌(19·부흥고)과 임효준(22·한국체대)이 역주를 펼친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 선수들의 500m 결승 레이스가 시청률 50%를 넘어섰다.

2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강원도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승전의 시청률은 50.4%(SBS+KBS+MBC)에 달했다.

한국 선수들은 이 레이스에서 값진 성과를 거뒀다. 황대헌이 2위로, 임효준이 3위로 골인했다. 2010년 밴쿠버 올림픽 성시백의 은메달 이후 다시 한 번 500m에서 쾌거를 울린 것.

 

 

지상파 3사가 이 경기를 동시에 생중계했는데, SBS가 20.5%로 1위를 차지했고, KBS가 16.8%로 2위, MBC가 13.1%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레이스 도중 넘어져 아쉽게 4위에 머무른 남자 계주 결승전도 높은 시청률을 나타냈다.

SBS가 19.2%로 1위, KBS가 16.5%로 2위, MBC가 12.1%로 3위를 각각 마크했다.

이밖에 메달 획득에 실패한 여자 1000m 결승 레이스에선 SBS가 18.8%, KBS가 15.3%, MBC가 1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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