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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폐막식] 선수단 입장 BGM은 '판소리', 자원봉사자 댄스는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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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폐막식] 선수단 입장 BGM은 '판소리', 자원봉사자 댄스는 그대로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2.25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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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평창 올림픽 폐막식의 선수단 입장 BGM(백 그라운드 뮤직)은 판소리였다.

25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열렸다.

 

▲ 평창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이 25일 폐막식에서 입장하고 있다. [사진=SBS 중계화면 캡처]

 

이날 태극기가 게양된 이후 선수단이 입장했는데, 개막식 때와는 다르게 판소리 BGM이 흘렀다. 개막식 때는 해외를 들썩이게 한 K팝 음악들이 나왔다.

화려하게 편곡된 판소리에 SBS 중계진들은 “판소리 뮤지컬을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BGM은 바뀌었지만 자원봉사자들의 단체 댄스는 그대로였다. 큰 원 모양으로 선 자원봉사자들은 깜찍한 율동으로 시선을 모았다.

한편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평창 올림픽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92개국, 2920명이 참가해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뜨거운 메달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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