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개막식에 이어 폐막식에서도 드론 쇼가 펼쳐졌다.
25일 오후 8시 강원도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이 열렸다.
이날 선수 입장이 끝난 뒤 드론 쇼가 펼쳐졌다. 평창 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것이 곧 하트 모양으로 바뀌어 관중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앞서 개막식에서는 드론으로 오륜기가 만들어지는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당시 한 사람이 모든 드론을 조종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된 평창 올림픽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92개국, 2920명이 참가해 102개의 금메달을 놓고 뜨거운 메달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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