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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인피니트 김성규, “20대→30대 달라진 점은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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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인피니트 김성규, “20대→30대 달라진 점은 '체력'"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2.26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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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1989년생 김성규는 올해 30살이 됐다. 20대에서 30대가 되면서 달라진 점을 묻자 ‘체력’을 꼽았다.

26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신한카드 FAN(판) 스퀘어에서 진행된 김성규 첫 번째 정규 앨범 언론 쇼케이스에서 김성규는 “20대에서 30대가 돼서 달라진 점은 체력적으로 힘들다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인피니트 성규. [사진 = 울림 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성규는 “사실 엄청나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다”면서도 ‘체력’적으로 달라졌음을 느낀다고 답했다. 그는 “가끔 춤을 추고 나왔을 때 힘이 든다”며 “예전에는 그렇게 땀을 많이 흘리지 않았던 것 같은데”라고 말끝을 흐렸다.

또한, 김성규는 “건강관리를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덧붙였다. 오랫동안 무대에 서서 노래를 부르는 게 꿈이라는 김성규는 “오랫동안 무대에 서려면 건강관리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성규의 두 번째 솔로 미니 앨범의 제목은 ‘27’이었다. 당시 김성규의 나이였다. 이번 첫 정규 앨범을 ’30’으로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나이를 숨기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유쾌하게 반응했다. 이에 진행자 박경림은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한다”고 공감했다.

김성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10 Stories’ 타이틀곡 ‘True Love’는 데프잼(DEFJAM) 소속 작곡가 출신 SPACEBOY와 김종완이 공동 작곡한 곡이다. 얼터너티브 팝으로 곡의 시작부터 마지막까지 펼쳐지는 사운드는 김성규의 목소리에 집중하게 만든다.

이 외에도 ‘10 Stories’에는 ‘뭐랬어’, ‘머물러줘’, ‘끌림’, ‘지워지는 날들’, ‘Till Sunrise’, ‘Sorry’, ‘천사의 도시’, ‘Sentimental’, ‘거울’까지 총 10개의 트랙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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