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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동상이몽2' 우효광, 축가 끝난 뒤 아쉬움… 추자현에게 "다시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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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동상이몽2' 우효광, 축가 끝난 뒤 아쉬움… 추자현에게 "다시 하고 싶어"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2.27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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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의 추자현이 우효광과 함께 축가 무대를 선보였다. 우효광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연출 김동욱)에 출연 중인 추자현은 자신들과 비슷한 환경의 신혼 부부를 위한 축가를 부르기 위해 결혼식장을 찾아갔다.

이날 '동상이몽2'을 통해 소개된 사연은 추자현, 우효광과 같은 한중커플이었다. 예비 신부가 보낸 사연을 읽어 본 추자현은 자신들과 비슷한 점이 많다고 말하며 사연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SBS '동상이몽2' [사진= SBS '동상이몽2' 화면 캡처]

 

이후 사연을 보낸 주인공들의 결혼식장을 찾은 추자현과 우효광 부부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며 무대를 준비했다. 그러나 막상 무대가 시작되자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특히 우효광은 중국인 신랑을 위해 2절을 중국어로 열창했다. 이에 대해 추자현은 "효광씨가 가사를 다 썼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동상이몽2'의 추자현과 우효광의 깜짝 등장에 신랑 신부는 물론 하객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추자현과 우효광은 노래가 끝난 이후 "결혼 좋아?", "결혼 힘들어"라는 말을 남기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모든 무대가 끝난 이후 추자현은 "왜 이렇게 긴장했냐"고 우효광에게 물었다. 이 물음에 대해 추자현은 "화면에는 덜 나왔는데 효광 씨가 옆에서 손을 덜덜덜 (떨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우효광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우효광은 "다시 하고 싶다"고 말하며 주목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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