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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결산 ⑤] 동계올림픽 웰컴! 말레이시아·싱가포르·코소보·에콰도르·에리트레아·나이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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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결산 ⑤] 동계올림픽 웰컴! 말레이시아·싱가포르·코소보·에콰도르·에리트레아·나이지리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2.27 17: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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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코소보, 에콰도르, 에리트레아, 나이지리아가 동계올림픽에서 첫 인사를 건넨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었다.

동계올림픽은 겨울이라는 계절적 특징 때문에 눈을 구경하기 힘든 열대기후 국가들이 함께 하기 어렵다. 따라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하계올림픽에 비해 규모가 적은 메가 스포츠이벤트다. 이러한 열악한 환경을 딛고 6개국이 동계올림픽에서 걸음마를 떼 많은 박수를 받았다.
 

▲ 말레이시아 이즈제. [사진=신화/뉴시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로 동남아시아, 에콰도르로 남미, 에리트레아와 나이지리아로 아프라카까지 동계올림픽을 확산시켰다. 대회 모토인 ‘새로운 지평(New Horizons)’에 딱 들어맞는 성과다.

에콰도르 크로스컨트리 융블롯 로드리게스, 코소보 알파인스키 알빈 타히리, 말레이시아 알파인스키 제프리 웹과 피겨스케이팅 줄리안 이즈제, 싱가포르 쇼트트랙 샤이엔 고, 나이지리아 봅슬레이 세운 아디군, 은고지 오누메레, 아쿠오마 오메오가와 스켈레톤 시미델레 아데아그보, 에리트레아 알파인스키 섀넌 오그바니 아베다 등은 각 나라의 선구자로 우뚝 섰다.

첫 술에 배부르랴. 

이들은 성적은 하위권이었으나 순위에 연연해하지 않고 진정으로 올림픽을 즐겼다.

 

▲ 나이지리아 봅슬레이 선수들. [사진=AP/뉴시스]

 

한국 동계올림픽 레전드인 전이경 감독의 지도를 받은 싱가포르 샤이엔 고는 “ 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게 돼 너무 행복하다. 영광이었다”며 “행복하고 좋은 경험이었다”고 감격했다.

새롭게 합류한 6개 나라 덕에 평창은 역대 동계올림픽 사상 최다 규모인 92개국(NOC), 2920명이 참가한 대회로 이름을 남겼다. 이는 2014 소치(88개국 2780명), 2010 밴쿠버(82개국 2566명)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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