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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김태희' 사사키 노조미 임신, 와타베 켄과 부모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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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김태희' 사사키 노조미 임신, 와타베 켄과 부모로 거듭난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2.2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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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일본 대표 미인' 사사키 노조미(30)가 일본 인기 개그맨 와타베 켄(45)과 사이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27일 일본 연예매체 스포츠 호치, 산케이스포츠 등은 와타베 켄과 결혼한 배우 겸 모델 사사키 노조미가 첫 아이를 임신했다고 보도했다.

 

'일본 대표 미인' 사사키 노조미(30)가 일본 인기 개그맨 와타베 켄(45)과 사이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사진 = 유튜브 영상 캡처]

 

지난해 4월 '행렬이 생기는 법률 상담소' 생방송 도중 결혼을 전격 발표한 두 사람은 10월 화촉을 밝히며 부부로 거듭났다. 2년 전부터 사사키 노조미와 와타베 켄 두 사람의 열애설은 꾸준히 제기됐지만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부인한 바 있다.

사사키 노조미는 일본 내에서 아름다운 외모로 유명하며 우리나라의 대표 미녀 배우 김태희처럼 자타공인 일본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편, 일본 내에서는 사사키 노조미의 임신 소식으로 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데이지 럭' 촬영에 이상이 생길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사사키 노조미는 오는 4월 첫 방송되는 이 드라마의 촬영 이후 본격적인 출산을 준비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아키타시 출신의 사사키 노조미는 2005 년 '주간 영 점프'의 미녀 발굴 기획 '갸루콘 JAPAN'에서 초대 그랑프리를 차지하며 연예계에 진출했다. 여성 잡지 'PINKY'의 전속 모델로 활약하며 2008년 영화 '미남 ★ 슈트'를 통해 여배우로 데뷔해 광고계와 작품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사사키 노조미의 남자' 와타베 켄은 2003년 NHK 폭소 온에아바토루 5 대째 챔피언에 오르며 명성을 높였다. 미식가로 알려져 있으며 음식에 대한 책도 적지 않게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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