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나혼자산다’ 공식 1호 커플 전현무, 한혜진에 이어 이시언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의 열애설에 헨리가 외롭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28일 오전 이시언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보도 자료를 통해 이시언과 서지승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선후배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 현재 두 사람은 열애 5개월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하루 전날인 지난 27일에는 전현무, 한혜진의 열애설이 보도되면서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전현무 소속사 SM C&C 측은 두 사람이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밝혔다. 이틀 연속 ‘나혼자산다’ 출연진들의 열애가 공개돼 다른 멤버들에게 눈길이 쏠리고 있다.
특히 박나래와 기안84마저도 나혼자산다’에서 러브라인을 그리고 있어 관심이 남다르다. 박나래와 기안84는 연인 사이라고 발표한 것은 아니지만, 방송을 통해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해 궁금증을 높였다. ‘2017 MBC 연예대상’에서는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고 ‘뽀뽀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이어 전해지는 ‘나혼자산다’ 멤버들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나래와 기안84의 관계에 눈길을 돌렸다. 두 사람도 실제 연인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을 응원하는 댓글을 달아 공감을 얻기도 했다. ‘나혼자산다’ 속 썸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전현무, 한혜진 커플의 영향이었다.
그 결과 네티즌들은 남은 멤버 헨리를 향해 위로의 말을 건넸다. 네티즌들은 “박나래랑 기안84까지 사귀고 헨리 혼자 남아서 시즌2 하면 될 듯”, “헨리야, 힘내”, “헨리 더 외로워지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이제 ‘나혼자산다’가 헨리의 것이라는 우스갯소리를 남기기도 했다.
전현무♥한혜진, 이시언의 열애 그리고 박나래와 기안84의 핑크빛 분위기에 또 다른 고정 멤버 헨리가 외로워 보인다. 내달 5일은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의 공개 열애 후 ‘나혼자산다’의 첫 녹화일이다. 녹화장에서 멤버들의 반응, 그중에서도 헨리가 어떤 말을 전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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