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나 혼자 산다'가 시청률이 급상승하며 '열애 소식'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날 방송에는 김연경의 상하이 싱글 라이프가 방송됐지만 시청자들의 시선은 열애설을 발표한 전헌무와 한혜진에게 쏠렸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라이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15.5%(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4.6%P 상승한 시청률 수치다.
'나 혼자 산다'는 이날 방송에서 열애를 인정한 전현무, 한혜진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서로에 대한 솔직한 생각과 함께 무지개 회원들도 깜짝 속인 열애설 공개로 눈길을 모았다.
최근 서지승과의 열애를 인정한 이시언 청문회에 대한 예고도 화제를 모았다. 이시언은 한혜진, 전현무의 열애 인정 다음날 서지승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한혜진과 함께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가하면 무지개 회원들에게 "내 여자친구다"라며 한혜진을 소개했다. 서로를 부르는 애칭도 공개됐다. '겸둥이'라는 애칭에 무지개 회원들은 난감함을 표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는 최근 열애 소식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주에 이어 다음주 펼쳐지 이시언의 열애 관련 입장 역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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