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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전지적 참견 시점'-'1%의 우정' 예능 맞대결서 박빙 '나란히 3%대 시청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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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전지적 참견 시점'-'1%의 우정' 예능 맞대결서 박빙 '나란히 3%대 시청률 기록'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3.04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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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동시간대 주말 예능으로 첫 선을 보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KBS 2TV '1%의 우정'이 나란히 3% 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향후 본격적인 대결을 예고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KBS 2TV '1%의 우정'은 각각 3.7%과 3.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주말 예능으로 첫 선을 보인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KBS 2TV '1%의 우정'이 나란히 3% 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향후 본격적인 대결을 예고했다. [사진 = KBS 2TV '1%의 우정' 방송 화면 캡처]

 

KBS 2TV가 선보인 상반된 성향의 두 사람이 만나 함께 하루를 보내며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우정을 쌓아가는 인간관계 리얼리티 프로그램 '1%의 우정'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보다 10분 먼저 편성표에 자리를 잡으며 시선을 끌었다. 배철수, 안정환, 배정남, 김희철, 주진우의 묘한 조합으로 예능 프로그램을 론칭해 파일럿 당시의 관심을 이어갔다.

파일럿 방송 4개월 뒤 만난 MBC '전지적 참견 시점'도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김생민, 양세형은 파일럿 당시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렸던 이영자의 매니저를 언급하며 정규 편성축하갰다. 이영자의 매니저 송성호 씨도 스튜디오에 직접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파일럿에서 정규 편성으로 다시 모습을 갖춘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KBS 2TV '1%의 우정'은 이날 나란히 3% 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파일럿 당시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던 두 프로그램이 어떤 성적표를 얻게 될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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