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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과 열애설' 장예원, 과거 박태환과 데이트 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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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빈과 열애설' 장예원, 과거 박태환과 데이트 해명은?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3.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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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장예원 SBS 아나운서와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과거 장 아나운서의 열애설에 대한 해명이 주목 받고 있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5년 1월 6일 방송된 SBS ‘룸메이트 시즌2’에 출연해 개그맨 조세호와 차를 타고 이동하는 중 수영선수 박태환과 열애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 장예원 아나운서(오른쪽)가 평창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장예원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처]

 

운전을 하던 조세호가 박태환에 대해 언급하자 장예원은 “히터 틀었냐. 덥다”고 말하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조세호는 “열애설 기사에 배신감이 들었다. ‘도전 1000곡’에 나와서 ‘조세호가 이상형이다’라고 말해놓고 박태환과 만났다. 그럼 난 뭐냐”라고 서운해 했다.

이에 장예원 아나운서는 “그냥 친구끼리 밥 먹는데 사진이 찍혔다. (박태환과) 정말 친한 사이다. 오빠(조세호)랑 밥 먹는데 사진 찍힌 거랑 똑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태환과) 스타일리스트가 같아서 친해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장예원 아나운서와 윤성빈이 서울 신도림의 한 쇼핑몰에서 팔짱을 끼는 등의 스킨십을 했다는 목격담과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이 온라인에 빠르게 퍼지며 두 사람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에 SBS 측은 “올림픽 전부터 친분이 있던 사이”라고 말했다. 팔짱을 끼는 등 연인처럼 보였다는 목격담은 ‘친구 사이’에서 불거진 해프닝이었다고 밝혔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열리기 전 전 인터뷰에서 “윤성빈 선수를 만나고 싶다. 지켜보고 있는 선수다”라고 밝힌 바 있다. 평창 올림픽에서 장 아나운서가 윤성빈의 인터뷰를 맡으며 두 사람의 친분은 더 돈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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