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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최미진 치어리더, 2017년 기아 타이거즈·KGC인삼공사 우승·머슬마니아 라이징스타...그 매력 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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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최미진 치어리더, 2017년 기아 타이거즈·KGC인삼공사 우승·머슬마니아 라이징스타...그 매력 포인트는?
  • 주현희 기자
  • 승인 2018.03.13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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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사진 · 글 주현희 기자] 물러날 것 같지 않던 혹독한 추위도 3월과 함께 줄행랑을 쳤다. 경칩도 지나고 다음주면 춘분이다. 많은 스포츠팬들에겐 봄의 전령사들이 있다. 겨우내 코트를 달궜던 배구와 농구는 결실의 계절을 맞이했고 13일 오후부터 야구 시범경기가 시작된다.  

야구, 농구, 배구란 단어를 넣으면 완성되는 마법의 단어가 있다. 바로 스포츠의 꽃으로 불리는 치어리더다. 이들의 역동적인 몸짓 하나하나는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팬들의 흥을 돋운다. 각 종목의 특별한 이력을 가진 최미진 치어리더를 만나본다. 

 

 

 

네 명의 피트니스 모델들이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헬스 남성잡지 맥스큐의 화보 및 표지 촬영 현장에 모였다. 이들 중 상큼함을 뽐내는 최미진 치어리더에 대해 포커스를 맞춰보자.

 

 
 

 

최미진은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패션모델 2위에 오르며 머슬마니아 라이징스타로 선정됐다.

 

 
 
 

 

흥미로운 대목은 2017년 그녀의 소속 구단인 기아 타이거즈(정규리그 1위·한국시리즈 11번째 우승), KGC인삼공사(16-17시즌 통합우승)가 우승을 이뤘다는 점이다. 

 

 
 
 

 

2017년을 자신의 해로 만든 최미진은 SK 와이번스 배수현을 잇는 피트니스 퀸의 자리에 올랐다.

 

 
 
 

 

화보 현장에선 비키니를 입고 치어리딩 수술을 들고 촬영에 임했다. 최미진의 비키니 복장에 드러난 매력은 색달랐다.

 

 
 
 
 
 

 

두 번째 촬영은 피트니스 복장을 한 채 진행됐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긴장이 풀렸는지 최미진의 표정이 점점 밝아진다.

 

 
 
 
 
 
 

 

밝아진 웃음만큼 포즈의 생동감이 돋아났다.

 

 
 
 

 

피트니스로 다져진 몸매만큼 산뜻한 미소가 빛나는 치어리더 최미진이었다.

 

 
 

 

최미진은 1990년생으로 2017시즌부터 기아 타이거즈 응원단의 팀장을 맡았다. 2017년 KGC인삼공사의 통합 우승, 기아 타이거즈의 11번째 우승과 더불어 2017 맥스큐 머슬마니아 피트니스 코리아 챔피언십에서 패션모델 2위에 올랐다. 

2017년 한 해는 최미진이라는 이름 석 자를 '라이징스타'로 각인시킨 해였다.  2018년 한 해, 최미진은 또 어떤 미소와 열정으로 스포츠팬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을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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