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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KIA타이거즈 '라팍 2연전' 유료, 얼마? [프로야구 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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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KIA타이거즈 '라팍 2연전' 유료, 얼마? [프로야구 시범경기]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3.06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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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KIA(기아) 타이거즈 간의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프로야구) 시범경기가 유료로 운영된다.

삼성 라이온즈는 6일 “프로야구 공식 개막에 앞서 진행되는 대구 홈 시범경기 6차례 중 평일을 제외한 KIA 타이거즈와 17, 18일 주말 2연전만 유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 삼성 라이온즈의 홈구장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오후 1시에 열리는 KIA-삼성 전 티켓 가격은 VIP석, 내야 테이블석(중앙, 1루, 3루)이 각각 5000 원, 그 외 좌석은 3000 원이다. 전부 성인 기준 금액이다.

지난해 9위에 머무른 삼성은 롯데 자이언츠에서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은 KBO 최고 포수 강민호를 영입, 전력을 강화했다. 한기주가 친정 KIA 상대 등판 여부가 관심을 모은다.

디펜딩 챔피언 KIA는 비시즌 동안 양현종, 김주찬 등 ‘집토끼’를 모두 잡아 올해도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LG 트윈스에서 방출돼 고향으로 돌아온 베테랑 정성훈이 시선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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