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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A-IB스포츠 MOU, 월요일엔 독립야구 시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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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BA-IB스포츠 MOU, 월요일엔 독립야구 시청하세요!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3.07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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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IB스포츠가 2018 한국독립야구연맹(KIBA) 드림리그를 중계한다.

독립야구연맹은 “6일 IB스포츠와 중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독립야구리그 발전과 상호 이해증진을 약속했다”고 7일 밝혔다.

이준석 독립야구연맹 총재는 “IB스포츠와 MOU 체결로 국민들께 독립야구를 홍보할 수 있게 됐다”며 “보다 많은 업체와 MOU를 통해 독립야구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한국식 초석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 독립야구연맹과 IB스포츠가 중계 MOU 협약을 맺었다. [사진=한국독립야구연맹 제공]

 

최익성 연맹 사무총장은 “TV 중계가 가능해지면서 독립야구 발전과 드림리그 흥행에 좋은 기회가 왔다”며 “개막전과 1년을 함께 할 메인 스폰서 공개 모집도 더불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8~10경기를 중계할 IB스포츠의 김정환 대표이사는 “전국방송으로 확대 중인 현 시점에서 독립야구 촉매제 역할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 “독립야구연맹과 구단, 선수가 꿈을 향해 도전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연천 미라클, 서울 저니맨, 파주 챌린저스, 의정부 신한대 등 4팀이 겨루는 드림리그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구장에서 개막한다. 9월 말까지 프로야구 1군 경기가 없는 매주 월요일 팀당 24경기 씩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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