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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마마무 솔라 "'칠해줘' 부르다 보니 파트별로 색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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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톡톡] 마마무 솔라 "'칠해줘' 부르다 보니 파트별로 색 정해졌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3.0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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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글 홍영준 · 사진 주현희 기자] 9개월만에 새 미니 앨범으로 찾아온 걸그룹 마마무가 이번 콘셉트의 색을 정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걸그룹 마마무(mamamoo, 솔라, 문별, 휘인, 화사) 솔라는 7일 오후 서울 홍대 무브홀에서 진행된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Yellow Flow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선공개 곡 '칠해줘'를 통해 공개한 멤버별 컬러 콘셉트를 설명했다. 

 

 

 

이날 마마무 솔라는 "선공개 곡 '칠해줘'를 부르다 보니 그 파트에 맡는 보컬로 색깔이 정해졌다"며 "그렇게 큰 이유가 없이 문별이 레드, 화사가 옐로, 솔라가 블루, 휘인이 화이트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솔라는 "아무래도 봄이다 보니까 화사의 색인 옐로가 계절에 맞는다고 판단해 이를 콘셉트로 컴백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자정, 마마무는 새 앨범 수록곡인 '별 바람 꽃 태양' 뮤직비디오를 깜짝 선공개했다. 특히 선공개된 곡은 솔라의 자작곡으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마마무의 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해 인트로곡 '겨울에서 봄으로', 솔라의 첫 자작곡으로 팬과 멤버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은 '별 바람 꽃 태양', 이번 앨범 컬러의 주인공인 화사의 자전적인 스토리를 담은 솔로곡'덤덤해지네', 어장관리라는 스토리텔링 가사가 인상적인R&B곡 'Rude boy', 심플한 기타 리프에 외로운 감성을 담은 보이스가 매력적인 '봄 타', 마마무의 네 가지 컬러를 담은2018 오프닝 싱글 '칠해줘'까지 다양한 장르의 7트랙이 수록됐다.

마마무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 '옐로우 플라워' 전곡을 공개하고, 같은 날 오후 10시 다수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타이틀곡 '별이 빛나는 밤' 라이브를 최초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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