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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권창훈·석현준 입지 확인, 베로나 이승우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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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권창훈·석현준 입지 확인, 베로나 이승우는 또...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3.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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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구자철(독일), 권창훈, 석현준(이상 프랑스) 등 해외파들이 각자 리그에 출전, 입지를 다졌다. 이승우(이탈리아)는 만날 수 없었다.

구자철은 11일(한국시간) 독일 하노버 HDI 아레나에서 열린 하노버와 2017~2018 분데스리가 26라운드 방문경기에 출전, 90분 풀타임을 뛰어 아우크스부르크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구자철은 전반 30분 마르코 리히터가 올린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는 등 무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아쉽게 골이나 어시스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미하엘 그레고리치의 멀티골, 고이코 카차르의 골을 더해 낙승을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9승 8무 9패(승점 35)로 8위다.

권창훈과 석현준은 리그1 29라운드 일정을 소화했다. 권창훈은 원정 아미앙전에 선발로 출전해 56분을, 석현준은 낭트 원정 후반 26분 투입돼 19분을 각각 소화했다.

둘 다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다. 권창훈의 디종은 1-1로 비겼고 석현준의 트루아는 0-1로 졌다. 디종은 리그1 20개 구단 가운데 10위, 트루아는 18위(강등권)다.

헬라스 베로나 이승우는 또 결장했다. 세리에A 4경기 연속. 키에보와 홈경기에 벤치 명단에 올랐으나 끝내 피치를 못 밟았다. 베로나는 1-0으로 이겼다. 6승 4무 17패(승점 22), 1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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