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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수 5위-유영 9위, 트루소바 군계일학 [주니어피겨선수권]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3.11 15:39 | 최종수정 2018.03.11 15: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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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포스트 김연아’로 각광받는 임은수(한강중)와 유영(과천중)이 세계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톱10에 들었다. 알렉산드라 트루소바(러시아)는 급이 다른 기량을 뽐냈다.

임은수는 11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2018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5.20점, 예술점수(PCS) 56.96점등 122.16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62.96점)과 합계 185.12점, 종합 5위다.

 

▲ 임은수가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을 5위로 마쳤다. [사진=뉴시스]
 

 

트리플 루프 점프 착지가 불안했고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트리플 루프 점프에서 회전수가 부족했다.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트리플 플립까지 첫 점프 과제를 훌륭히 수행한 것에 비하면 다소 아쉬움이 남는다.

임은수는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이번 시즌 부상도 있어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클린에 가까운 경기를 하게 돼 좋았다. 빙질 적응에 조금 어려움이 있어 걱정했으나 차분하게 풀어가고자 했다”며 “이번 시즌을 경험 삼아 다음 시즌까지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도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유영은 쇼트프로그램, 프리스케이팅 합계 171.78점으로 9위에 자리했다. 트리플 플립과 트리플 살코-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등 점프 과제에서 엉덩방아를 찧는 바람에 감점 당하고 말았다.

알렉산드라 트루소바가 정상에 올랐다. 여자 선수 최초로 프리에서 쿼드러플 점프 2개를 넣은 게 주효했다. 225.52점, 주니어 세계신기록이다. 알레나 코스토르나야(러시아)가 207.39점, 야마시타 마코(일본)가 195.17점으로 2,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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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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