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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 銅, 정승환의 아이스하키-서순석의 휠체어컬링 승승장구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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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현 銅, 정승환의 아이스하키-서순석의 휠체어컬링 승승장구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3.11 2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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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신의현(38·창성건설)이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겼다.

신의현은 11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남자 15㎞ 좌식 부문에서 42분28초9로 결승선을 통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한국의 첫 메달이자 2002 솔트레이크시티 대회 알파인 스키 좌식 한상민(은), 2010 밴쿠버 대회 휠체어컬링(은)에 이은 역대 동계패럴림픽 사상 3번째 메달이다.

 

▲ 크로스컨트리 남자 15㎞ 좌식 부문에 출전한 신의현이 역주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의현은 전날 바이애슬론 남자 7.5㎞ 좌식 종목에서 5위에 머무른 아쉬움을 역주로 만회했다. 초반 5위에서 중반 4위로, 막판 3위로 감동의 스퍼트를 냈다.

함께 출전한 이정민(창성건설)은 44분6초1로 출전선수 29명 중 10위에 자리했다.

서광석 감독이 이끄는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체코를 연장 접전 끝에 3-2(0-0 1-0 1-2<1-0>)로 물리쳤다.

1차전에서 일본을 4-1로 물리친 한국은 2연승으로 준결승 진출에 절대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오는 13일 미국과 3차전을 남기고 있는데 미국이 체코에 지지 않으면 4강에 오른다.

‘빙판 위의 메시’라 불리는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정승환은 1-1로 맞선 3피리어드 2분 7초를 남기고 역전골을 터뜨리더니 2-2로 접어든 연장 13초에 서든데스 결승골을 뽑았다.

백종철 감독이 지휘하는 휠체어컬링 대표팀도 순항했다.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슬로바키아와 조별리그 3차전에서 7-5로 이겼다. 미국, 러시아전에 이은 3연승이다.

스킵 서순석, 리드 박민자, 세컨드 차재관, 서드 이동하 정승원으로 구성된 휠체어컬링 대표팀은 이로써 7승 이상으로 준결승에 오르겠다는 당초 목표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크로스컨트리 여자 12㎞에 출전한 서보라미는 12위, 이도연은 공동 13위, 알파인스키 여자 슈퍼대회전 시각장애 부문에 출전한 양재림은 9위에 각각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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