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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알리 불화설 일축 '경기는 경기, 우정은 우정!'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3.12 17:50 | 최종수정 2018.03.13 00:5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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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공(公)은 공이고 사(私)는 사다’

토트넘 핫스퍼의 핵심 멤버인 손흥민과 델레 알리가 경기 도중 의견 충돌을 보여 불화설이 나자, SNS ‘좋아요’를 누름으로써 논란을 가라앉혔다.

손흥민과 알리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 2017~2018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 뒤 서로가 올린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르며 둘의 관계에 문제가 없음을 알렸다.

 

▲ 손흥민이 12일 본머스전에서 알리를 향해 짜증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POTV 중계화면 캡처]

 

이날 손흥민은 매우 두드러진 활약을 펼쳤다. 이전 3경기에서 5골을 몰아쳤던 그는 본머스전에서도 후반 17분 결승골과 42분 추가골을 터뜨리며 팀의 4-1 완승에 기여했다. 알리 역시 손흥민의 골을 돕는 등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높였다.

그러나 경기 중 관중들을 의아하게 만든 장면도 있었다.

후반 25분 토트넘이 공격하는 상황에서 상대 진영 페널티박스 앞에 있던 알리는 오른쪽 손흥민에게 공을 연결했다. 손흥민은 공을 잡은 후 개인기를 시도했지만, 알리는 이를 다시 이어받기를 원했다.

손흥민이 공을 몰던 시점부터 자신에게 공을 달라는 의사를 보인 알리는 결국 공이 골라인 밖으로 나간 뒤 불만을 표했다. 이를 본 손흥민의 기분 역시 좋지 않았다. 알리를 보며 ‘어떻게 공을 주냐’는 말과 제스처를 하며 짜증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 장면을 본 팬들은 ‘평소 친밀감이 높은 두 선수 사이가 안 좋아 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경기 후 두 선수가 서로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름으로써 팬들의 걱정을 가라앉혔다. ‘경기는 경기, 우정은 우정’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둘 사이에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간접적으로 전달했다.

2015년부터 토트넘에서 활약한 ‘입단 동기’인 손흥민과 알리는 2017~2018시즌에도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통틀어 18골을, 알리는 10골을 터뜨리며 팀의 주축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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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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