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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위대한 유혹자', 제2의 '상속자들' 혹은 '꽃보다 남자'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8.03.13 07:30 | 최종수정 2018.03.13 11: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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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방송 전부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위대한 유혹자’의 막이 올랐다. 드라마 제목인 ‘위대한 유혹자’부터 출연 중인 배우들의 이름까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2일 MBC 월화드라마 ‘위대한 유혹자’(극본 김보연‧연출 강인 이동현)이 첫 방송됐다. 우도환(권시현 역), 박수영(은태희 역), 문가영(최수지 역) 그리고 김민재(이세주 역)는 첫 등장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위대한 유혹자'가 첫 방송됐다. [사진 = 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캡처]
 

 

‘위대한 유혹자’는 프랑스 작가 피에르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소설 ‘위험한 관계’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위대한 유혹자’ 제작진 측은 원작 소설 ‘위험한 관계’에서 모티브를 얻었을 뿐 스토리에는 차별성을 뒀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김민재가 맡은 이세주는 원작에는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캐릭터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극 중 우도환은 JK그룹종손으로 등장한다. 그의 곁을 지키는 문가영과 김민재도 각각 명정병원 외동딸, 주성그룹 막내아들이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다. 세 사람과 다르게 박수영은 명정재단 장학생으로 S대 건축과 수석입학 예정이다. 도예가 엄마와 법학 교수 아빠 사이에서 태어나 외모, 공부, 운동 모든 면에서 우월한 모습을 자랑한다.

‘위대한 유혹자’ 속 우도환, 문가영, 김민재 그리고 박수영의 캐릭터 설정은 드라마 ‘상속자들’과 ‘꽃보다 남자’를 떠올리게 만든다. 지난 2013년 10월 방송된 SBS 드라마 ‘상속자들’은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렸다. 그보다 4년 먼저 방송된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도 사립고에 다니게 된 세탁소집 딸과 부잣집 도련님들의 사랑을 담아냈다.

 

'위대한 유혹자' 박수영(조이), 우도환. [사진 = MBC '위대한 유혹자' 방송화면 캡처[

 

다소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다. ‘위대한 유혹자’ 첫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도 다양한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적지 않은 시청자들이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나타냈지만, 일각에서는 ‘상속자들’과 ‘꽃보다 남자’를 언급하며 비슷하다는 반응을 보여줬다.

총 16부작으로 편성된 ‘위대한 유혹자’. 이제 막 첫걸음을 뗀 가운데, 드라마를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위대한 유혹자’가 이 인기를 유지할 수 있을까. 특히 동시간대 방송되는 KBS 2TV ‘라디오로맨스’, SBS ‘키스 먼저 할까요?’를 제치고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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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영 기자  gmldudggg@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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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혹자#위대한 유혹자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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