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순위에 '대 격변'이 일어날까? 14일 새로운 영화들이 개봉하는 가운데 박스오피스 순위가 한차례 흔들리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며 영화 '사라진 밤'은 박스오피스 순위 1위를 유지했다. 그러나 '툼레이더'는 한단계 떨어진 3위를 기록했다. '리틀 포레스트'는 영화 순위 2위로 한단계 역주행하며 시선을 모았다.
영화 '궁합'은 여전히 박스오피스 순위 4위에 머무르고 있다. '궁합'의 손익분기점은 250만명으로 현재 '궁합'은 120만 관객을 돌파한 상황이다. 손익분기점 돌파는 다소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개봉할 영화들 역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3월 14일 화이트데이에 맞춰 로맨스 영화 두 편이 개봉한다. 바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와 '치즈인더트랩'이다.
두 영화 모두 원작이 사랑받은 영화로 제작부터 많은 관심을 모은 작품이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손예진, 소지섭이라는 '멜로 최강 조합'으로 국내 영화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새로운 영화들의 개봉 속 박스오피스 순위는 어떻게 정리될까? 영화 팬들의 시선이 영화 순위에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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