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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하룻밤만 재워줘' 파일럿 이어 정규 방송에서도 계속되는 '민폐 논란' 어쩌나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3.14 09:09 | 최종수정 2018.03.14 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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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하룻밤만 재워줘'가 파일럿 방송 당시 겪었던 논란에도 정규 편성을 확정해 방송되고 있다. '하룻밤만 재워줘'가 계속되는 민폐 논란을 이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달 27일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가 정규 편성 이후 첫 방송을 시작했다. 정규 편성 이후 '하룻밤만 재워줘'에는 아이돌 그룹 빅뱅이 등장하는 등 화제를 모으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파일럿 프로그램 방송 당시 시작된 민폐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 [사진=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 화면 캡처]

 

'하룻밤만 재워줘'는 출연자들이 해외로 떠나며 시작한다. 이들은 해외에서 현지인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하룻밤만 재워달라 부탁한다. 현지인의 허락이 있다면 그의 집으로 가 대화를 나누고 일상을 공유한다. 이 모든 일들이 섭외가 전혀 없는 상황에서 이뤄지고 있다.

'하룻밤만 재워줘'를 둘러싼 논란은 파일럿 프로그램 방송당시부터 이어져왔다. 섭외 없이 무작정 하룻밤을 부탁한다는 것 자체가 민폐라는 지적이다. 실제로 파일럿 당시 방송 뿐 아니라 정규 편성된 이후 공개된 방송 영상에서도 이들의 제안을 듣게 된 일부 외국인들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거나, 단호하게 대처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또한 종합편성채널 JTBC '한끼줍쇼'의 포맷을 변형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하룻밤만 재워줘'와 '한끼줍쇼'는 해외와 국내, 잠과 밥 등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는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사진=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 화면 캡처]

 

'한끼줍쇼' 역시 민폐 논란을 겪기도 했다. 특히 방송을 통해 집에 사람이 없는 시간, 집에 누가 있고 없는지를 알 수 있다는 점과 일반인 출연자를 향한 일부 무례한 질문들이 민폐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하룻밤만 재워줘'를 향한 비판 지점 역시 이와 비슷하다.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라고 스스로 소개하고 있는 '하룻밤만 재워줘'는 출연자들이 무작정 현지인들에게 "어디 살아요?", "하룻밤만 재워줄 수 있나요?"라고 묻는 등 다소 무례한 모습들을 보여주며 훈훈함 대신 불편함을 유발하고 있는 것이다.

'하룻밤만 재워줘'는 파일럿 방송 당시부터 꾸준히 민폐 논란을 겪고 있다. '하룻밤만 재워줘'가 이러한 논란에도 같은 포맷을 유지하며 꾸준한 방송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하룻밤만 재워줘'가 논란을 이겨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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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lehy111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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