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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KLPGA 박결 이어 허다빈도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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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KLPGA 박결 이어 허다빈도 후원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3.15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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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삼일제약이 허다빈(20)을 지원한다.

허다빈 소속사 스포티즌은 15일 “삼일제약이 허다빈을 2년간 후원한다”고 밝혔다.

곽의종 삼일제약 사장은 “허다빈은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선수”라며 “삼일제약이 한국 여자골프를 이끌어 갈 재목으로 성장하는데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 곽의종 삼일제약 사장(왼쪽)과 허다빈. [사진=스포티즌 제공]

 

허다빈은 2016년 10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정회원으로 입회, 2·3부 투어를 거치지 않고 바로 KLPGA에 입성한 특급 유망주다. 올 시즌 풀시드를 확보했다.

허다빈은 “든든한 후원자를 만나 매우 기쁘다”며 “부족함을 느꼈고 채우기 위해 철저히 계획하고 노력했다. 2년차 다운 당찬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삼일제약은 지난해 안신애 유현주 허윤경 등과 미녀골퍼로 언급되는 박결을 후원한 데 이어 허다빈까지 추가 영입, 골프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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