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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독립야구리그 탄생, 경기도챌린지리그 19일 닻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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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독립야구리그 탄생, 경기도챌린지리그 19일 닻 올린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3.16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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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국독립야구연맹(KIBA) 드림리그(4개 구단 소속)에 이어 또 하나의 독립야구 리그가 닻을 올린다.

프로 진출이 좌절된 선수와 프로에서 방출된 이들을 위한 리그인 경기도챌린지리그(GCBL)가 오는 19일(월) 오전 9시 성남 탄천야구장에서 개막식을 갖는다.

 

▲ 경기도챌린지리그의 CI. [사진=스포츠투아이 야구학교 제공]

 

고양 위너스, 성남 블루팬더스, 양주 레볼루션 3개팀이 참여하는 경기도챌린지리그는 3월 19일 고양 위너스와 성남 블루팬더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팀 당 56경기, 리그 총 84경기의 여정을 시작한다. 프로의 지명을 받지 못한 고등학생, 대학생, 방출 선수들로 구성된 74명의 선수들은 프로 입단을 위해 경기도챌린지리그에서 자신의 기량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각 팀 지도자 역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고양 위너스는 OB 베어스 투수, 한화 이글스 투수코치를 역임했던 계형철 감독이 지도하고 있다. 성남 블루팬더스는 2002년 한국시리즈 MVP 출신인 마해영 감독, 양주 레볼루션은 OB 베어스 투수 출신의 박상근 감독이 선수들을 지도하고 있다.

경기도챌린지리그는 현재 KBO리그(프로야구) 공인구인 스카이라인사의 공을 리그 공인구로 선정해 선수들이 추후 프로에서 바로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 경기도챌린지리그 3~4월 일정. [사진=스포츠투아이야구학교 제공]

 

마해영 성남 블루팬더스 감독은 “성남의 26명 선수들 모두 간절한 마음으로 2018시즌을 준비했다. 이제 그 결실을 맺을 시간이다”라며 “선수들의 프로 입단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시즌을 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경기도챌린지리그 사무국장 업무를 대행 중인 김준수 야구학교 실장은 “각 팀 대표자, 코칭스태프 모두 한마음으로 열심히 시즌을 준비했다”며 “경기도챌린지리그를 선택한 76명의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최선을 다해 리그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막식에는 김응용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이 시구를 하고, 임승민 성남시 교육문화국장이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저명인사들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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