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드라마 '미스티'에 출연하고 있는 김남주가 매력적인 오피스룩을 선보이며 시선을 끌고 있다. 김남주의 패션은 매 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달 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종합편성채널 JTBC '미스티'(극본 제인·연출 모완일)에 출연하고 있는 김남주는 JBC 방송국의 9시 뉴스 앵커 고혜란 역을 연기하고 있다.
'미스티' 속 김남주는 매사 당당한 모습을 보이는 고혜란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특히 김남주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그의 패션이 힘을 더하고 있다. 김남주는 '미스티'에서 고혜란 캐릭터를 통해 다양한 오피스룩을 선보이고 있다.
김남주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코트 패션을 주로 선보였다. 김남주가 선택한 코트들은 일자 형이나 A자 형식 등 디자인, 롱이나 쇼트 등 길이감의 차이를 보였을 뿐 아니라 블랙부터 브라운, 블루 등 다양한 컬러감을 선보였다. 또한 코트 컬러와 디자인에 맞춰 스카프나 핸드백 등 패션 아이템을 매치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했다.
'미스티' 속 김남주가 선택한 바지 정장의 경우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할 뿐 아니라 보다 날씬하게 보이는 디자인이었다. 또한 김남주는 블랙과 그레이 등 무채색 계열의 재킷 등을 선택하면서도 블라우스와 셔츠 컬러는 화이트와 블랙 등 무난한 것 뿐 아니라 강렬한 레드 컬러 등을 선택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남주는 '미스티'에서 다양한 원피스 패션도 보여주고 있다. 김남주는 극중 앵커라는 캐릭터 특성에 맞게 차분하면서도 품격있는 디자인의 원피스를 선택해 보여줬다. 그러면서도 어깨 라인을 살짝 드러내는 등 매력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이외에도 김남주는 프린팅이 인상적인 시스루 소재의 블라우스를 선택한 것은 물론이고 과감한 컬러의 터틀넥을 재킷 안에 매치하며 캐주얼함을 살리기도 했다.
김남주는 '미스티'를 통해 다시 한 번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김남주가 착용한 정장 바지, 재킷 등 투피스 패션 뿐 아니라 시계, 브로치, 가방, 스카프, 목걸이, 반지 등 많은 패션 아이템들을 향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남아 있는 '미스티' 전개에서 김남주가 얼마나 더 매력적인 패션을 선보이며 '고혜란'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특성을 살려낼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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