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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2년 공백 깨고 돌아온다… 오는 6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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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프랑켄슈타인' 2년 공백 깨고 돌아온다… 오는 6월 개막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3.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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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이 2년의 공백을 깨고 공연을 진행한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1818년 출간된 ‘메리 셸리’의 소설을 원작으로 신이 되려 했던 인간과 인간을 동경했던 피조물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생명의 본질을 재고케 하는 창작 뮤지컬이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2014년 초연 당시 많은 사랑을 받으며 창작뮤지컬의 저력을 과시했다. 재연 공연에서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공연 연장을 선택하는 등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고,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사진= 쇼온컴퍼니 제공]

 

'프랑켄슈타인'은 일본의 대형 제작사 토호 프로덕션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1,000석 이상의 대극장 공연으로는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로 일본 라이선스 진출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 2017년 1월 일본 현지 공연에서는 현지 언론과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연일 매진을 기록하는 등 한국 창작 뮤지컬 대표작으로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작품의 탄탄한 스토리와 드라마틱한 전개, 강렬한 선율의 음악이 ‘프랑켄슈타인’ 특유의 분위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수많은 마니아 관객뿐만 아니라 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14일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제작사 ㈜뉴컨텐츠컴퍼니 측은 뉴 시즌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귀환의 서막을 알려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오는 6월 삼성전자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에서 공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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