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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최동석 아나운서, 아내 박지윤 향한 애정… '두 번째 프러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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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최동석 아나운서, 아내 박지윤 향한 애정… '두 번째 프러포즈'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8.03.17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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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틀트립'에 출연하는 박지윤 최동석 부부가 유쾌하면서도 달달한 분위기의 여행기를 공개한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배틀트립'에서는 최초로 부부 동반 여행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여행 설계자로 나서는 부부는 박지윤 최동석, 박시은 진태현 두 팀이다.

 

박지윤 최동석 [사진= KBS 2TV '배틀트립' 제공]

 

'배틀트립'에 출연하는 박지윤 최동석 부부는 신혼 여행지의 스테디 셀러이자 세계 4대 휴양지 중 한 곳인 인도네시아의 발리로 떠난다. 특히 결혼 10년 차에 접어 든 두 사람이 육아에서 벗어나는 것은 물론, "처음 만났던 때로 돌아가자"라는 각오를 다지며 투어명까지 '리셋 투어'로 정해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박지윤 최동석 부부는 '신혼 부부 특집'이라는 콘셉트에 맞춰 포토 핫스팟과 사랑을 한층 더 굳힐 수 있는 로맨틱한 커플 여행을 준비한다.

포토 핫스팟은 박지윤이 책임질 예정이다. '욕망 아줌마'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박지윤은 'SNS 좋아요 1만개 돌파'라는 목표를 세운다. 또한 박지윤은 인생샷을 얻어내기 위해 고소공포증까지 견디고 사진 촬영에 도전한다.

 

박지윤 최동석 [사진= KBS 2TV '배틀트립' 제공]

 

최동석은 '배틀트립'에서도 '아내 덕후'의 면모를 뽐낸다. 최동석은 박지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수 있는 여행 설계를 시작한다. 최동석이 준비한 코스에 두 사람이 10년 차 부부에서 10일 차 신혼 부부로 돌아간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박지윤은 최동석이 준비한 코스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졌다.

최동석은 '배틀트립'을 통해 지난 2009년 결혼 당시 제대로 하지 못했던 프러포즈를 다시 한 번 진행한다. 결혼 당시 박지윤에게 프러포즈를 미리 들키는 굴욕을 당했다고 고백한 최동석은 이를 만회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도전하게 된 것이다.

최동석은 박지윤에게 다시 프러포즈를 들킬까 걱정하며 첩보 작전을 방불케 하는 준비 과정을 고개할 예정이다. 두 사람이 '배틀트립'의 여행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담아내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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