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V리그(프로배구) 플레이오프에 진출에 실패한 남자부 수원 한국전력과 여자부 서울 GS칼텍스가 마지막 라운드 최우수선수(MVP)를 배출했다.
17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펠리페 안톤 반데로(한국전력)와 파토우 듀크(GS칼텍스)가 2017~2018 V리그 도드람 6라운드 남녀부 MVP로 선정됐다.
펠리페는 기자단 29표 중 21표를 받아 2표에 그친 한국전력 동료 전광인을 가볍게 따돌렸다.
듀크는 29표 중 15표를 획득, 7표의 메디슨 리쉘(화성 IBK기업은행)을 제쳤다.
둘은 상금 100만 원씩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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